오늘은 고양이 심장사상충약에 대해서 글을 쓸까해요! 제가 궁금해서 찾아본 김에 공유해요~!
심장사상충이란 무엇일까요? 심장사상충은 개나 고양이에게 침범하는 기생충!! 실처럼 생겨서 실을 뜻하는 '사'와 모양 '상'이 합쳐 '사상충'이라고 부릅니다.
이건 냐옹이보다는 강아지가 훨씬 더 잘 걸린대요. 이 사상충의 감염은 보통 모기를 통해서 걸린다고 해요. 모기에 물리게 되면 모기 안에 있던 유충들이 피부를 뚫고 들어오게 됩니다. 이 유충이 교접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자라는 데 약 4개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심장사상충이 주로 서식하는 곳은 폐동맥이고 심장으로 오는 건 수가 많아지거나 질병이 말기가 되서라고 합니다.
다 자란 성충은 암컷이 25~30센티이고 수컷은 12~20센티 정도이며 수명이 7년 이상이라고 해요. 그래서 모기가 활동하는 여름에 더 신경을 써야합니다!!
왜냐면 한 번 걸리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방이 강조되는 질병 중 하나죠.
보통 처음 병원을 가면 예방접종과 함께 맞도록 권유받는 게 이 약입니다.
대표적인 약은 레볼루션과 애드보킷이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다 심장사상충과 내외부 구충을 합니다. 두 개의 차이점은 애드보킷이 구충의 범위가 좀 더 넓다는 점입니다. 그래서인지 '애드보킷이 레볼루션보다 더 독하다'라는 말을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먹는 약인 하트가드, 넥스가드 등이 있긴 한데 이건 일단 무시하고 레볼루션과 애드보킷에 대해서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저 두개가 제일 유명하고 많이 사용되니까요~ 일단 심장사상충은 기본으로 둘 다 되고 내부 구충에서 차이가 나요. 레볼루션은 십이지장충과 편충에 대한 구충이 안되네요.
두 제품의 차이가 있으니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제품을 고르면 될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저희 집 고양이들이 산책도 안하고 생식도 하지 않아서 레볼루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애드보킷을 했을 때 고양이가 조금 힘들어했던 기억이 있었어요. (이건 케바케니까...패쓰)
이런 점들을 고려해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약을 사용하 실 때는 아이들의 몸무게를 꼭 고려해야 합니다!
고양이, 강아지용이 별개로 구성되어 있고, 무게별 제품이 따로 있답니다.
병원에선 알아서 해주시지만~ 셀프로 이용하실 때는 몸무게를 확인하고 이용해주세요!
바르 실 때는 아이들의 핧지 못하도록 뒷목 피부 안쪽에 발라주면 됩니다. 제가 실제로 사용했던 포스팅도 있으니 참고로 같이 걸어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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