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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채터링 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아마도 이글을 읽고 계신 분들이라면
고양이가 갑자기 요상한 소리를 내서 놀라신 분일 가능성이 아주 크겠죠?
고양이의 울음소리가 '냥', '야옹'이 아니라
'캬캬캬캬캭'과 같이, 그리고 또 입모양도 이상한 것 같다면
그것이 바로 채터링입니다.
채터링은 주로 먹잇감을 앞에 두고서 내는 소리인데요.
대게 창밖의 새, 물체, 장난감 등을 보고서 입을 약간 벌린 채로
짧게 떠는 듯한 소리를 냅니다. 근데 이 소리는 고양이마다 조금씩 다리다고 하네요!
고양이는 왜 이런 소리를 낼까요?
1. 흥분의 표현
이 소리는 고양이가 흥분했을 때 내는 소리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즉 신이나고 즐거워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죠.
2. 좌절감
대게 창밖에 새가 있거나 고양이가 잡기 힘든 사냥감을 보고 있을 때
채터링을 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사냥하기 힘든 상황을 인지하고, 그 상황에 대한 짜증과 좌절감을 표현하기 위해
내는 소리라는 연구도 있다고 합니다!
3. 새 모방
새를 사냥하기 위해서 새와 비슷한 소리를 낸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왜 고양이가 이런 행동을 하는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게 없다고 하네요.
정말이지,
고양이는 신기한 동물입니다.
골골송, 채터링, 아주 다양한 소리가 나는
알면 알수록 요상한 친구들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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