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5일 전 도민 재난지원금 예산을 포함한 경기도, 경기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경기도민들은 모두 1인당 25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이제 경기도민들이 언제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어떻게 신청하고,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청방법
재난지원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신청을 진행해야 합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1. 온라인
온라인은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10시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은 10월 1일 오전 9시에 오픈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신청대상자 해당 여부를 확인하고, 재난기본소득을 입금받을 카드사를 선택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는 기존에 사용하던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시중의 13개 카드사 중에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을 할 때, 첫 4일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홀짝제를 적용합니다.
10월 1일과 3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인 도민이 신청가능하고, 10월 2일과 4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짝수인 도민이 신청가능합니다.
5일부터는 출생연도과 관계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 모두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방식은 주민등록이 함께되어있는 동일 세대 가족의 경우 부모가 미성년 자녀의 몫까지 함께 신청가능 합니다. 성인의 경우는 대리신청이 불가능하다고 한에ㅛ.
2. 오프라인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도민은 10월 12일부터 29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를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오프라인인 만큼, 월~금 주중에만 가능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역시 온라인처럼 처음 4일간은 홀짝제를 진행합니다.
10월 13일, 15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인 도민이 신청할 수 있고, 10월 14일, 16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짝수인 도민이 신청가능합니다.
18일부터 29일까지는 모든 도민이 신청가능합니다.
사용시기 및 사용처
사용은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이 기간이 지난 미사용분은 회수가 됩니다.
재난지원금을 신청한 카드를 평소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하듯 결제하면 자동으로 차감처리됩니다.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와 동일합니다.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네이버 맵, 카카오맵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재난지원금 사용가능한 곳이라고 표시를 해주기 때문에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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